평택 편의점 구속1 '평택 편의점 돌진' 30대 운전자 결국 '구속' 얼마 전 벌어진 황당하고도 끔찍한 사건. 다들 아시나요? 30대 여성 운전자가 편의점주와 말다툼 끝에 차를 몰고 편의점 내부로 돌진해버린 사건입니다. 심지어 단순히 돌진만 한 것이 아닙니다. 차를 반복적으로 앞뒤로 움직여가며 내부 집기와 상품들을 파손했는데요. 다분히 의도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이 30대 운전자는 결국 구속됐습니다. "도주 우려가 있다."는 것이 법원 측의 설명인데요.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. 운전자 A 씨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'어린이 사생대회'에 자녀의 그림을 제출합니다. 그런데 제출 후 이 그림을 본사 측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그림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립니다. 택배 배송 사고인 셈이지요. 그러나 A씨는 이를 다르게 생각합니다. '편의점주 B씨가 고의로 내 딸.. 2020. 9. 17. 이전 1 다음